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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Nov 01 2022
Magazine

Harper's Bazaar Korea provides sophisticated insight and inspiration into contemporary women's culture and style through constant innovation, change. It will inspire pleasure, informative information, fashion and culture through sophisticated and chic eyes.

EDITOR’S NOTE

Harper's BAZAAR • 하퍼스 바자 한국판 2022년 11월호

The BUY FASHION

THE BUY Perfume • 입 생로랑을 정의하는 자유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리브르 향수 라인에새 로운 향이 추가되었다. 불의이미지를 차용한‘ 리 브르 르 퍼퓸’은 추운 계절과 대비되며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중성적인 라벤더로 시작되는 향기는 달콤쌉싸름한 오렌지 블로섬이어우러지며 짙은 꽃 내음을 뽐내고 스파이시한 진저와프 란사 어코드가 더해져 이색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잔 향 이 오래 지속되어 깊은 여운까지 남긴다.

The List WARM UP • 온기가 필요한 이 계절을 멋스럽고포근하게 안아줄 니트웨어.

1 DEEP RED • 더욱 깊고 매혹적인 레드 컬러 액세서리. 에디터/서동범

2 WINTER ISCOMING

3 자크뮈스의공간

4 PINK PP

5 HIGHT FLIGHT!

6 WELCOME BACK!

7 식상한 스니커즈는 가라

8 DIOR INTOKYO

9 향 기 의전 시

10 BON APPÉTIT

NEW MASCULINE • 이번 시즌 런웨이를 점령한 넥타이 스타일링과다이아몬드 워치&주얼리의 만남.글래머러스하게 재탄생한 젠더리스 코드가당신을 매혹할 것이다.

TRANSCEND TIME •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 시계의 우아하고 대담한 면면

THE Wild Rose • 열정과 기쁨, 사랑을 전하는 꽃의 여왕.불타오르는 붉은 장미를 매개로 한‘로즈 디올 꾸뛰르’ 컬렉션의 시적인 찰나.

NEXT CHAPTER • 파인 주얼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루이 비통의 ‘앙프렝뜨(Empreinte)’ 컬렉션.남녀 모두를 위한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하우스 고유의 트렁크 스터드 디테일과LV 이니셜,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SENTIMENTAL TIME •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대명사,파네라이의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변화는‘루미노르 두에 루나’에서 극대화된다.

STRONG & SOFT •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견고하고도 우아한 가죽 코트의 매력에 빠져보라.

GO TO SCHOOL • 뻔한 프레피 룩 공식에서벗어나고 싶다면 록(Rokh)컬렉션을 주목할 것. 클래식한아가일 체크 니트를 아우터로 연출한묘수가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키 피스인 넥타이는 물론 캐주얼한볼캡과 넥워머를 함께 매치해 색다른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TALL ORDER •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사이즈 셔츠와 허벅지를 감싸는 사이하이 부츠의 완벽한 만남.

GLORIOUS! • 평생을 왕관의 무게와 전 세계의관심을 품고 살아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70년 통치 기간 동안 그가 남긴 패션 메시지 그리고결정적 순간을 되짚어봤다.

패션으로 말하다 • 말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단, 힘 있고 간결한 패션으로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메시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

여왕의 주얼리 • 여왕의 서거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그의 주얼리.값을 매길 수 없는, 방대하고도 진귀한 로열 컬렉션을 만나보자.

BLACK IS BACK • 핑크, 옐로, 그린, 블루. 원색적인 컬러 팔레트가 패션계를 장악한 지금, 한편에선 암울한 올 블랙 룩이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

A QUARTET OF DEBUTS •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데뷔 쇼를 선보인 네 명의 디자이너가 있다.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 페라가모, 에트로, 발리, 미소니의 수장 자리를 꿰찬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첫 작품은 과연 어땠을까?

GHESQUIÈRE Goes WEST • 지난 10년간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최근 가장 찬란한 세계를 펼쳐 보이는 중이다.그리고 그곳엔 그가 사랑에 빠진 캘리포니아의 여유로움이 녹아 있다.

THE BAGUETTE’ SNIGHT •  “이건 그냥 백이 아니에요, ‘바게트’죠.(It’s not a bag, it’s a Baguette.)”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의 ‘잇 백’이자 팝 문화의 아이코닉 피스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펜디의 바게트 백이 탄생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특별한 패션쇼에는하우스의 앰배서더인 송혜교와 이민호가 참석했고, 그 시작과 끝에 <바자>가 함께했다.

BEYOND THE TWEED • 샤넬이 다시 제주도로 떠났다. 하우스의 영원한 코드,‘트위드’를 재해석한 피스로 가득했던 샤넬의 팝업 부티크 속으로.

SIMPLY PERFECT • 체크 셔츠와 화이트 탱크톱 같은 평범한 아이템에 마법을 부릴 줄 아는 디자이너.마티유 블라지의 두번째 보테가 베테타 쇼가 공개되었다.

LORO PIANA • 한동안 옷을 시각에만 의존해 사야 했다. 그사이 패션은 화려한 프린트와 찬란한 컬러로 점철되었고촉감에 대한 감성은 잊혀졌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옷은 입는 것이다. 피부와 맞닿아 느끼는 것이다. 옷의 본질은 소재로부터 시작된다.로로피아나는 6대에 걸쳐 소재에 대해 끝없이 탐구한 결과 인간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소재를 찾아냈다.인간의 고집스러운 노력이 어떤 위대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 로로피아나의 경이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LORO PIANA HISTORY

#NATURAL RAW MATERIALS

#KEY ITEM • 로로피아나의 옷들은 공격적이거나 수선스럽지 않다.한번 로로피아나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평생옷장에 이 라벨로만 채우고 싶을 정도로 안정적 스타일과품질을 지니고 있다. 그 결과 그들은 요란한 패션계에서묵직한 징표가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사치’의 조건이다.

#HIGHEND LIFESTYLE • 로로피아나표 울트라 럭셔리의 정점을보여주는 인테리어. 그 아름다운 공간 속으로.

가을의 色 •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알베르 카뮈.깊고 그윽한 빛깔이 만들어내는 가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잠들기 전 한 알 •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해 숙면을 돕는다,다음 날 가벼운 몸으로 기상할 수 있다고 말하는 수면영양제. 정말 수면의 질을 높여줄까?

NEW ANTI-AGER • 이번 시즌 안티에이징 제품을 묘사하자면 최상의 팀워크를 가진우승 팀이다. 각각의 성분이 톱 플레이어가 되어 주어진역할을 감당하고 협력 수비를 펼치며 세월에 맞선다.그 결과? 탄력, 주름, 모공, 피부 톤과 결까지 노화의 징후를다각도로 관리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안긴다.

코프팅 리포트 • 콧대와 코끝에 실을주입해 낮은 코를원하는 만큼 높일 수있는 ‘코 리프팅’이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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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cy: Monthly Pages: 268 Publisher: Hearst Joongang Ltd Edition: Nov 01 2022

OverDrive Magazine

  • Release date: November 1, 2022

Formats

OverDrive Magazine

Languages

Korean

Harper's Bazaar Korea provides sophisticated insight and inspiration into contemporary women's culture and style through constant innovation, change. It will inspire pleasure, informative information, fashion and culture through sophisticated and chic eyes.

EDITOR’S NOTE

Harper's BAZAAR • 하퍼스 바자 한국판 2022년 11월호

The BUY FASHION

THE BUY Perfume • 입 생로랑을 정의하는 자유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리브르 향수 라인에새 로운 향이 추가되었다. 불의이미지를 차용한‘ 리 브르 르 퍼퓸’은 추운 계절과 대비되며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중성적인 라벤더로 시작되는 향기는 달콤쌉싸름한 오렌지 블로섬이어우러지며 짙은 꽃 내음을 뽐내고 스파이시한 진저와프 란사 어코드가 더해져 이색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잔 향 이 오래 지속되어 깊은 여운까지 남긴다.

The List WARM UP • 온기가 필요한 이 계절을 멋스럽고포근하게 안아줄 니트웨어.

1 DEEP RED • 더욱 깊고 매혹적인 레드 컬러 액세서리. 에디터/서동범

2 WINTER ISCOMING

3 자크뮈스의공간

4 PINK PP

5 HIGHT FLIGHT!

6 WELCOME BACK!

7 식상한 스니커즈는 가라

8 DIOR INTOKYO

9 향 기 의전 시

10 BON APPÉTIT

NEW MASCULINE • 이번 시즌 런웨이를 점령한 넥타이 스타일링과다이아몬드 워치&주얼리의 만남.글래머러스하게 재탄생한 젠더리스 코드가당신을 매혹할 것이다.

TRANSCEND TIME •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 시계의 우아하고 대담한 면면

THE Wild Rose • 열정과 기쁨, 사랑을 전하는 꽃의 여왕.불타오르는 붉은 장미를 매개로 한‘로즈 디올 꾸뛰르’ 컬렉션의 시적인 찰나.

NEXT CHAPTER • 파인 주얼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루이 비통의 ‘앙프렝뜨(Empreinte)’ 컬렉션.남녀 모두를 위한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하우스 고유의 트렁크 스터드 디테일과LV 이니셜,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SENTIMENTAL TIME •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대명사,파네라이의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변화는‘루미노르 두에 루나’에서 극대화된다.

STRONG & SOFT •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견고하고도 우아한 가죽 코트의 매력에 빠져보라.

GO TO SCHOOL • 뻔한 프레피 룩 공식에서벗어나고 싶다면 록(Rokh)컬렉션을 주목할 것. 클래식한아가일 체크 니트를 아우터로 연출한묘수가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키 피스인 넥타이는 물론 캐주얼한볼캡과 넥워머를 함께 매치해 색다른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TALL ORDER •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사이즈 셔츠와 허벅지를 감싸는 사이하이 부츠의 완벽한 만남.

GLORIOUS! • 평생을 왕관의 무게와 전 세계의관심을 품고 살아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70년 통치 기간 동안 그가 남긴 패션 메시지 그리고결정적 순간을 되짚어봤다.

패션으로 말하다 • 말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단, 힘 있고 간결한 패션으로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메시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

여왕의 주얼리 • 여왕의 서거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그의 주얼리.값을 매길 수 없는, 방대하고도 진귀한 로열 컬렉션을 만나보자.

BLACK IS BACK • 핑크, 옐로, 그린, 블루. 원색적인 컬러 팔레트가 패션계를 장악한 지금, 한편에선 암울한 올 블랙 룩이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

A QUARTET OF DEBUTS •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데뷔 쇼를 선보인 네 명의 디자이너가 있다.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 페라가모, 에트로, 발리, 미소니의 수장 자리를 꿰찬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첫 작품은 과연 어땠을까?

GHESQUIÈRE Goes WEST • 지난 10년간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최근 가장 찬란한 세계를 펼쳐 보이는 중이다.그리고 그곳엔 그가 사랑에 빠진 캘리포니아의 여유로움이 녹아 있다.

THE BAGUETTE’ SNIGHT •  “이건 그냥 백이 아니에요, ‘바게트’죠.(It’s not a bag, it’s a Baguette.)”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의 ‘잇 백’이자 팝 문화의 아이코닉 피스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펜디의 바게트 백이 탄생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특별한 패션쇼에는하우스의 앰배서더인 송혜교와 이민호가 참석했고, 그 시작과 끝에 <바자>가 함께했다.

BEYOND THE TWEED • 샤넬이 다시 제주도로 떠났다. 하우스의 영원한 코드,‘트위드’를 재해석한 피스로 가득했던 샤넬의 팝업 부티크 속으로.

SIMPLY PERFECT • 체크 셔츠와 화이트 탱크톱 같은 평범한 아이템에 마법을 부릴 줄 아는 디자이너.마티유 블라지의 두번째 보테가 베테타 쇼가 공개되었다.

LORO PIANA • 한동안 옷을 시각에만 의존해 사야 했다. 그사이 패션은 화려한 프린트와 찬란한 컬러로 점철되었고촉감에 대한 감성은 잊혀졌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옷은 입는 것이다. 피부와 맞닿아 느끼는 것이다. 옷의 본질은 소재로부터 시작된다.로로피아나는 6대에 걸쳐 소재에 대해 끝없이 탐구한 결과 인간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소재를 찾아냈다.인간의 고집스러운 노력이 어떤 위대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 로로피아나의 경이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LORO PIANA HISTORY

#NATURAL RAW MATERIALS

#KEY ITEM • 로로피아나의 옷들은 공격적이거나 수선스럽지 않다.한번 로로피아나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평생옷장에 이 라벨로만 채우고 싶을 정도로 안정적 스타일과품질을 지니고 있다. 그 결과 그들은 요란한 패션계에서묵직한 징표가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사치’의 조건이다.

#HIGHEND LIFESTYLE • 로로피아나표 울트라 럭셔리의 정점을보여주는 인테리어. 그 아름다운 공간 속으로.

가을의 色 •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알베르 카뮈.깊고 그윽한 빛깔이 만들어내는 가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잠들기 전 한 알 •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해 숙면을 돕는다,다음 날 가벼운 몸으로 기상할 수 있다고 말하는 수면영양제. 정말 수면의 질을 높여줄까?

NEW ANTI-AGER • 이번 시즌 안티에이징 제품을 묘사하자면 최상의 팀워크를 가진우승 팀이다. 각각의 성분이 톱 플레이어가 되어 주어진역할을 감당하고 협력 수비를 펼치며 세월에 맞선다.그 결과? 탄력, 주름, 모공, 피부 톤과 결까지 노화의 징후를다각도로 관리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안긴다.

코프팅 리포트 • 콧대와 코끝에 실을주입해 낮은 코를원하는 만큼 높일 수있는 ‘코 리프팅’이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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